광주은행, 임원급 부행장보 4명 내부발탁

광주은행 본점.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7일 임원급 부행장보 4명을 내부 발탁해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부행장(보) 3명(이춘우, 이달호, 조정민)이 퇴임하고,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영업실적이 우수한 영업통과 전문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부행장보는 박성우 평동공단금융센터장, 정일선 인사지원부장, 김재춘 영업추진부장, 김용규 총합기획부장이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점점 커지는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영업점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통과 업무능력이 탁월한 본부 부서장을 신임 임원으로 적극 발탁해 조직의 안정과 영업력 확대를 꾀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새로운 진영을 구축했다.

광주은행은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조직 체계 구축을 통한 디지털금융과 자산관리 부문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인적쇄신을 기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