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김남길·이다희·차은우, 구원자 등장까지 D-3

김하영 기자 2022. 12. 27. 15: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예고편 화면 캡처



‘아일랜드’가 스펙타클한 화려한 영상미를 가듬 담은 예고편을 선보였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복 오보현(키트프로젝트) /연출 배종)는 27일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앞서 김남길, 이다희 그리고 차은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아일랜드’는 1화 예고편에서부터 웅장하고 신비한 느낌을 전반적으로 가져갔다.

게다가 지옥의 구멍으로 올라오는 요괴를 막기 위해 자식을 돌하르방으로 만들었다는 의미심장한 설화와 함께, 웨딩 촬영 중이던 예비 신혼부부가 검은 회오리에 갇히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세상의 종말을 막기 위해 정염귀에 대적하지만, 인간과 어울릴 수 없는 비극적 존재 반(김남길)은 정염귀가 원미호(이다희)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의미심장한 눈빛을 자아내며 두 사람의 운명적 만남을 예고했다. 신령한 존재 금백주(고두심)는 반을 향해 “너를 알아보더냐”라고 질문하며 반과 원미호 사이 특별한 사연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게 한다.

그런가 하면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차은우)은 성스러운 분위기 속 “세상의 균형과 멸망을 막아줄 유일한 구원자가 나타났다죠”라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아일랜드’는 오는 30일 정오 티빙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