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e식권, 가맹점 자율 등록 서비스 도입
식신e식권은 22년 3분기 기준 850개의 기업을 유치하며 전년 대비 100% 성장세를 보인다. 편의점을 포함한 제휴식당도 5만여개를 넘겼고, 식권 서비스와 제휴를 신청하는 신규 가맹점의 문의도 증가했다. 이에 늘어난 고객 문의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맹점 케어 시스템을 강화한다.
앞으로 식신e식권의 신규 가맹점으로 등록하고 싶다면 앱을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정보 입력부터 가맹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되며 가맹점 인근 식신e식권 사용 기업이 있을 경우 즉시 연결처리가 가능하다. 없을 경우 예비 가맹점으로 편성되어 고객사 연결이 가능한 상황이 되면 우선으로 연결된다.
또한 고객센터 운영 또한 기존 주5일 운영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6일로 확대 운영한다. 토요일은 상대적으로 식권 이용 인원이 적지만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서비스인만큼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실행하기로 했다.
또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KT와 AI통화비서 서비스 마케팅 등 각종 지원프로그램도 예정하고 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신규 고객사나 가맹점의 유치를 통해 앞서나가는 서비스로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권 이용 과정 전반에서 불편함 없는 경험 제공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다”며 “식당 가맹점 또한 식신e식권의 고객인 만큼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식신e식권은 새해를 타겟으로 온라인 상점 몰 개점, 단체급식 서비스 고도화, 대대적인 앱 재단장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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