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재판의 중심에 서다…4년 만에 SBS 컴백 (지옥법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12. 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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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4년 만에 SBS에 돌아온다.

새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 법정의 조율자 역할로 낙점된 것.

'지옥법정'은 현실에서 법으로만은 해결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출연자들과 연예인 변호인단이 한 편이 되어 공방전을 벌이는 '대국민 한풀이 재판쇼'.

'지옥법정' 재판의 균형을 맞추는 조율자 역할에는 강호동이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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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강호동, 재판의 중심에 서다…4년 만에 SBS 컴백 (지옥법정)

방송인 강호동이 4년 만에 SBS에 돌아온다. 새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 법정의 조율자 역할로 낙점된 것.

‘지옥법정’은 현실에서 법으로만은 해결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출연자들과 연예인 변호인단이 한 편이 되어 공방전을 벌이는 ‘대국민 한풀이 재판쇼’. 연예인 변호인단은 물론 현직 변호사까지 가세하는 가운데 재판에서 진 출연자에게는 화끈한 ‘지옥행’ 판결이 내려진다.

‘지옥법정’ 재판의 균형을 맞추는 조율자 역할에는 강호동이 낙점됐다. 변호인단으로는 지상렬, 은지원, 김태균, 강승윤, 아이키, 릴체리가 출격하며 지상렬과 은지원이 각각 팀장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옥법정’은 재판 결과에 따라 지옥행에 처한다는 독특한 콘셉트가 공개된 후, 다양한 갈등 관계에 놓인 커플, 친구, 동료, 부부 등 상대방의 지옥행을 꿈꾸고 있던 사람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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