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이지스 프로농구' 군산 홈경기 3경기 개최

기사내용 요약
12월 29일 오후 7시 대구 한국가스공사
1월 3일 오후 7시 고양 캐롯
1월 6일 오후 7시 서울 SK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가 열린 10일 전북 전주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선수들이 점프볼을 하고 있다. 2021.10.10. pmkeul@newsis.com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2022~2023 프로농구 KCC이지스 군산 홈경기'가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총 3경기가 개최된다.

오는 29일 오후 7시 KCC이지스-대구 한국가스공사, 내년 1월 3일 오후 7시 KCC이지스-고양 캐롯, 1월 6일 오후 7시 KCC이지스-서울 SK가 맞붙는다.

이번 3경기에서는 ‘군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KCC이지스 프로농구단은 KBL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제2 연고지를 지정해 프로농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3~2014시즌부터 군산에서 매년 경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21~2022시즌까지 총 29경기 18승 11패의 승률을 보여, 이번 시즌에도 군산에서 승리의 기운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군산시는 프로농구 개최를 위해 체육관 바닥공사를 12월 초 마무리하고 대회운영본부, 구단사무실, 관중석 등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전한 체육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관람은 온라인 KBL통합홈페이지(https://egis.kbl.or.kr/) 또는 KBL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