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자회사에 인력 부당지원' 롯데칠성음료 약식기소

김상훈 2022. 12. 27.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칠성음료가 자회사에 본사 인력 수십 명을 부당지원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적자가 계속된 자회사 MJA와인에 직원 26명을 보내 회계처리와 매장 관리 등 대신 업무를 하도록 부당지원한 혐의로 롯데칠성음료 법인을 벌금형 약식기소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롯데칠성음료가 자회사에 본사 인력 수십 명을 부당지원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적자가 계속된 자회사 MJA와인에 직원 26명을 보내 회계처리와 매장 관리 등 대신 업무를 하도록 부당지원한 혐의로 롯데칠성음료 법인을 벌금형 약식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사실상 부실기업인 MJA와인이 부당지원으로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으면서, 다른 중소 규모 와인 소매업체의 시장 진입이 어려워져 공정 경쟁이 제한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9914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