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80억 빚 다 갚았나봐…中에 새 매장 오픈 '호화 일상'

정혜원 기자 2022. 12. 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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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카가 상하이에 새로 오픈하는 자신의 브랜드 매장을 자랑했다.

제시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시카는 "여기가 블랑 앤 에클레어 상하이 스토어가 생기는 곳이다"라며 매장 앞에서 팔을 쭉 뻗고 인증샷을 찍으며 자랑하고 있다.

제시카가 설립하고 남자친구 타일러 권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가 투자자에게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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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제시카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제시카가 상하이에 새로 오픈하는 자신의 브랜드 매장을 자랑했다.

제시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시카는 "여기가 블랑 앤 에클레어 상하이 스토어가 생기는 곳이다"라며 매장 앞에서 팔을 쭉 뻗고 인증샷을 찍으며 자랑하고 있다.

또한 동생 크리스탈과 와인을 마시고 저녁 식사를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이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 자유를 만끽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제시카는 지난해 680만 달러(한화 약 80억 원)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제시카가 설립하고 남자친구 타일러 권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가 투자자에게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에 경영을 맡고 있는 타일러 권이 "제시카 개인의 대출이 아닌 회사 법인 명의의 대출"이라며 "조만간 빌린 돈 모두 갚아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고, 지난 4월 고소가 취하된 사실을 알렸다. 당시 타일러 권은 "8개월 동안 너무 억울했고 제시카는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더 많은 피해를 봤다"고 말했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후 2014년 그룹을 탈퇴했으며 이후 패션 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를 설립했다. 지난 8월에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참가해 최종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사업가 타일러 권과 9년째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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