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최단기간 4000건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은 산부인과에서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 누적 4000건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한 이후 2021년 산부인과 분야 로봇수술 3000건을 달성한 데 이어 1년 만에 누적 4000건을 넘어섰다.
산부인과 로봇수술은 자궁근종은 물론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자궁탈출증, 난소낭종, 난관미세수술, 요실금, 난소암 등 부인과 거의 모든 영역을 치료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은 산부인과에서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 누적 4000건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한 이후 2021년 산부인과 분야 로봇수술 3000건을 달성한 데 이어 1년 만에 누적 4000건을 넘어섰다.
강남차병원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며, 지난해 8월 다빈치 Xi를 추가 도입하는 등 로봇기기 2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부인과 로봇수술은 자궁근종은 물론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자궁탈출증, 난소낭종, 난관미세수술, 요실금, 난소암 등 부인과 거의 모든 영역을 치료할 수 있다.
질환별 로봇수술 건수 현황을 보면 자궁근종제거술이 2675건(66.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난소종양제거술 839건(21%), 부인암 및 기타 질환 수술이 486건(13.1%) 순이다.
환자 연령대는 30대(45.9%), 40대(36.8%), 20대(11.7%) 순이었다. 최연소 환자는 12세, 최고령은 74세였다.
로봇수술 환자 10명 중 4명은 미혼이었다. 대부분의 환자가 자궁을 보존하거나 난소기능을 최대한으로 보존해 가임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관수술 받았는데, 아내 핸드백에 콘돔…이혼 요구하자 아파트 달라네요"
- 남편이 밀어 34m 절벽서 '쿵'…살아남은 그녀, 5년 만에 출산 '기적'
- 15살 남고생과 눈맞은 女교생…소문 막으려 친구 동원, 결국 죽음에
- 영월터널 역주행 운전자, 사고 전 SNS에 술 파티 영상…"예전에도 음주 재판"
- 한의사 남편 휴대폰 속 소개팅 앱…"안 만났지만 야한 농담, 이혼 고민"
- 장신영 '미우새' 나온다…'불륜 의혹 남편' 강경준 용서 언급할까
- "쌍둥이 낳다 식물인간 된 아내…시설로 못 보내겠다" 남편에 '뭉클'
- 길건 "성상납 않는 조건으로 소속사 계약…대표, 매일 가라오케로 불렀다"
- 배달기사 발목에 전자발찌 떡하니…"성범죄자 우리집 온다니 소름"
- 오영실 "임신 때 폭염, 에어컨 사달래도 꿈쩍 안 한 남편…결국 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