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이르면 내년 3월 재택근무 종료…‘전면 출근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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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사무실 출근을 원칙화합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 변동이 없는 한 직원들은 내년 3월부터 원칙적으로 사무실로 출근해야 합니다.
앞서 카카오는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재택근무를 시행했으며 올해 7월부터는 사무실 출근과 원격 근무를 혼합한 '메타버스 근무제'를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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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사무실 출근을 원칙화합니다.
카카오는 최근 이러한 내용의 ‘카카오 온(ON)’ 근무제 계획을 내부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 변동이 없는 한 직원들은 내년 3월부터 원칙적으로 사무실로 출근해야 합니다. 또, 격주로 운영하던 금요일 휴무제 역시 월 1회로 한정합니다.
다만, 카카오는 정부의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시점이 연기될 경우 이에 따른 출근 시점도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출근 근무제를 원칙으로 하지만 부서나 조직별로 원격 근무가 불가피한 경우나 효율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원격 근무를 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앞서 카카오는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재택근무를 시행했으며 올해 7월부터는 사무실 출근과 원격 근무를 혼합한 ‘메타버스 근무제’를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근무제’ 도입 과정에서 음성채팅 프로그램에 실시간 접속해 있어야 하고 코어타임에 반드시 일해야 하는 등의 조건이 달리면서 일부 직원들의 불만을 낳기도 했습니다.
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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