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선물상자' 전달

박광범 기자 2022. 12. 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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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취약 아동들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23년 흑묘행(幸) 화이팅행(幸)' 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선물상자는 소아암을 치료 중인 아이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검은 토끼해를 맞아 아이들의 밝은 내일과 건강을 기원하는 '토끼 무드등'과 추운 겨울에 아이들의 목을 따뜻하게 감싸줄 '양면 니트 머플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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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취약 아동들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23년 흑묘행(幸) 화이팅행(幸)' 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선물상자는 소아암을 치료 중인 아이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검은 토끼해를 맞아 아이들의 밝은 내일과 건강을 기원하는 '토끼 무드등'과 추운 겨울에 아이들의 목을 따뜻하게 감싸줄 '양면 니트 머플러'로 구성됐다. 동양생명 직원들이 선물상자를 손수 포장해 의미를 더했다. 선물상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내 100여명의 아이들에게 새해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2023년 검은 토끼해가 '웅크렸던 토끼가 더 멀리 뛴다'는 의미를 가진 것처럼, 내년에는 아이들이 더욱 활기찬 기운 속에서 힘을 내 치료를 받아 하루 빨리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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