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권리 실현돼야”…동작구,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민정혜 기자 2022. 12. 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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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2022 아동참여 그리기 대회 공모전' 수상작을 30일까지 동작구청 1층에서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 수상작은 30일까지 동작구청 1층에서 전시된다.

지난 23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 수상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동작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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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아동참여 그리기 대회’ 시상식에서 박일하(왼쪽) 동작구청장이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44편 수상…30일까지 구청 1층에서 전시

서울 동작구는 ‘2022 아동참여 그리기 대회 공모전’ 수상작을 30일까지 동작구청 1층에서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1월 23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은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세이브더칠드런과 마련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30일까지 동작구청 1층에서 전시된다. 내년에는 지하철역 또는 동작아트갤러리 등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 수상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공모에 참여한 155점의 작품 가운데 대상 1점과 최우수상 3점 등 총 4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남사초 김채원 학생의 작품으로,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세상을 아이의 시선에서 구현해 호평을 받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동작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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