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주택개발 가속화…주택개발 조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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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주택개발과를 주택개발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주택정책팀과 모아주택팀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주거 안정과 양질의 주택 공급을 목표로 사업 대상지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주택개발사업 공모로 선정된 17곳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류경기(사진) 중랑구청장은 "주택개발추진단을 통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거 환경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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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주택개발과를 주택개발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주택정책팀과 모아주택팀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주거 안정과 양질의 주택 공급을 목표로 사업 대상지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주택개발사업 공모로 선정된 17곳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과는 주거개선과로 이름을 바꾸고 기존 4개 팀을 3개 팀으로 재편성한다.
류경기(사진) 중랑구청장은 "주택개발추진단을 통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거 환경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는 가족복지 실현을 위해 아동청소년과를 신설해 공공 중심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물정책팀도 새로 만든다. 해당 팀에서는 반려동물 쉼터와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 등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4월 개관하는 도시농업복합공간 조성 지원을 위해 도시농업과 내에 도시농업센터팀도 꾸린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창출과는 지역경제과로 이름을 바꾸고, 골목상권 특화 거리 조성을 위해 지역상권활성화팀도 만든다.
여성정책과는 보육지원과로 이름을 변경해 출산과 미취학 분야의 복지 강화에 나선다. 구는 여성 정책과 양성평등 문제를 전담하는 양성평등정책팀과 다문화팀을 새로 만들어 보육과 양육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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