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영, 故 김효숙 비보에 애도 "너무 늦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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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숙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방송인 하지영이 뒤늦게 애도를 표했다.
하지영은 27일 새벽 SNS를 통해 "선배님의 소식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가시는 길 찾아뵙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라며 고(故) 김효숙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하지영은 "선배님, 저 선배님 좋아했다. 연극배우 김효숙 선배님의 명복을 빈다. 연기를 너무나 사랑했던 선배님. 관객 분들의 기억에 그리고 제 기억에도 오래도록 함께 해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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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효숙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방송인 하지영이 뒤늦게 애도를 표했다.
하지영은 27일 새벽 SNS를 통해 "선배님의 소식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가시는 길 찾아뵙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라며 고(故) 김효숙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지영과 김효숙이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분위기 속에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하지영은 "선배님, 저 선배님 좋아했다. 연극배우 김효숙 선배님의 명복을 빈다. 연기를 너무나 사랑했던 선배님. 관객 분들의 기억에 그리고 제 기억에도 오래도록 함께 해달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생전 김효숙과 함께 했던 사진들을 스토리로도 게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에 방송인 박슬기와 정가은 또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댓글을 덧붙이며 추모에 동참했다.
김효숙은 '지하철 1호선', '빨래', '만리햑', '두결한장', '에쿠우스', '맨 프럼 어스', '장군슈퍼', '행복리' 등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한 배우다. 최근 가족들의 배웅 속에 세상을 떠나 26일 발인을 마쳤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하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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