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세계합창대회와 함께해요" 2월까지 자원봉사자 모집

윤왕근 기자 2022. 12. 27.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7월 열리는 합창대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28일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강릉시청,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내년 2월 28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2023년 대회는 내년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시 일원에서 11일간 열리며, 위드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강릉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 28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 통해 접수
2023강릉세계합창대회, 7월 3~13일 강릉시 일대서 개최
강릉세계합창대회 포스터.(강릉시 제공) 2022.12.12/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릉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7월 열리는 합창대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28일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강릉시청,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내년 2월 28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합창단 지원 △행사장·식음센터 이용 안내 △숙박 및 공항 안내데스크 요원으로 총 642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여야 하며, 15일 이상 강릉지역에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합창단 지원 요원의 경우 해당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하며, 기타 안내요원은 기본적인 영어회화를 필요로 한다.

신청방법은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방문,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하는 모든 자원봉사자에게는 식사, 소정의 일비, 유니폼이 제공되고 관외 거주자에게는 숙박이 제공된다.

조직위는 이 같은 선발 과정을 통해 내년 3월 서류심사·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기본 소양교육·현장 직무교육을 진행 후 6월 발대식을 거쳐 대회기간 중 근무하게 된다.

조직위는 지난 8월 강릉시 자원봉사센터·강릉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회 자원봉사활동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모집인원 확정 등 공고를 위한 사전 작업을 계속해왔다.

세계합창대회(World Choir Games)는 합창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국제행사다. 2023년 대회는 내년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시 일원에서 11일간 열리며, 위드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강릉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