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중부발전·SK E&S 등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 협약'

정찬욱 2022. 12. 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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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27일 한국중부발전, SK E&S, 한국에너지공대와 '액화수소 핵심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SK E&S 수소플랜트와 연계한 액화수소 핵심 인프라 구축, 연구소 설립,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보령시는 액화수소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문용역과 연구소 설립 인허가 등을 지원하고, 한국중부발전과 SK E&S는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구축 운영, 기술개발 지원 및 기업 기술이전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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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수소 핵심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7일 한국중부발전, SK E&S, 한국에너지공대와 '액화수소 핵심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SK E&S 수소플랜트와 연계한 액화수소 핵심 인프라 구축, 연구소 설립,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보령시는 액화수소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문용역과 연구소 설립 인허가 등을 지원하고, 한국중부발전과 SK E&S는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구축 운영, 기술개발 지원 및 기업 기술이전 등을 한다.

한국에너지공대는 핵심 수소공급기술, 수요 연계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등을 맡는다.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 SK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5조원을 투자해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 59만4천㎡에 종합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산화탄소를 친환경적으로 제거한 블루 수소 연간 25만t을 생산해 전국 액화수소 충전소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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