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행안부 주관 어린이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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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안전시책들을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에서 어린이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우리아이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민·관이 한마음으로 안전해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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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해남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안전시책들을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2018년부터 체험위주 안전교육을 위한 '어린이 안전체험 탐방단'을 운영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처능력을 키우고 있다.
LED 바닥신호등이 있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보행주의 음성안내, 옐로카펫 설치, 교통안전지킴이단 운영 등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 안전시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어린이 안전우산, 안전망토 등 안전용품을 지속 지원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서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중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에서 어린이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우리아이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민·관이 한마음으로 안전해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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