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립요양원, 내년 3월 착공

경기=권현수 기자 2022. 12. 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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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중증 노인성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부담 경감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시립 요양원을 내년 3월에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024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노인 인구와 이에 따른 치매 인구를 돌볼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해 어르신 돌봄과 치료에 대한 공공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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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시립요양원 조감도/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중증 노인성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부담 경감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시립 요양원을 내년 3월에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024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요양원은 총사업비 307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에서 지상 5층 규모, 연면적 약 4928㎡, 140병상으로 건립된다.

지상 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2층∼4층은 요양실, 지상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로 구성된다.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도 설치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노인 인구와 이에 따른 치매 인구를 돌볼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해 어르신 돌봄과 치료에 대한 공공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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