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뱅거 전 감독, 4년 만에 친정팀 '아스널' 경기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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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전 감독이 4년여 만에 친정팀 아스널의 홈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벵거 전 감독은 27일(한국시각) 아스널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가 열리는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방문했다.
아스널에서 1235경기를 지휘해 707승을 올리면서 EPL 우승 3회, FA컵 우승 7회를 달성했다.
벵거의 지휘 아래 아스널은 지난 2003~2004시즌 26승 12무로 승점 90점을 달성해 EPL 최초 무패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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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전 감독은 27일(한국시각) 아스널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가 열리는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방문했다.
벵거는 2017~2018시즌 뒤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처음으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냈다. 반가운 얼굴의 등장에 아스널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벵거는 지난 1996~2018년 22년 동안 아스널을 이끌었다. 아스널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꼽힌다. 아스널에서 1235경기를 지휘해 707승을 올리면서 EPL 우승 3회, FA컵 우승 7회를 달성했다.
벵거의 지휘 아래 아스널은 지난 2003~2004시즌 26승 12무로 승점 90점을 달성해 EPL 최초 무패우승을 했다. 이후 아스널은 한 번도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아스널은 3-1로 승리를 거두며 가장 먼저 승점 40(13승1무1패) 고지에 올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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