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인천, 2022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레전드 챔피언십 우승

최종배 2022. 12.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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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e스포츠 대회 2022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레전드 챔피언십(이하 2022 카러플 레전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SGA 인천이 팀전, RAMGONG(박상원)이 개인전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팀전에서 우승한 SGA 인천의 헌정 카트와 개인전에서 우승한 RAMGONG의 헌정 캐릭터가 각각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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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e스포츠 대회 2022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레전드 챔피언십(이하 2022 카러플 레전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SGA 인천이 팀전, RAMGONG(박상원)이 개인전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 카러플 레전드 챔피언십은 한국과 중국의 '카러플'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VSL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2022 KRPL 시즌2에서 팀전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SGA 인천, 게임코치 등과 개인전 우승자 출신 JJONG(한종문), RUNMINGI(민기) 등이 출전했다.

팀전 결승에서는 SGA 인천이 2022 KRPL 시즌2에 이어 게임코치를 상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SGA 인천은 페이즈 1 스피드전에서 2연패 후 4연승에 성공했으며 이어진 아이템전에서도 4:1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 페이즈 2에서도 스피드전, 아이템전을 모두 가져오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결승에서는 RAMGONG이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에서는 총 18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83점을 선취한 VEGA(이진건)가 1위로, 80점을 획득한 RAMGONG이 2위로 각각 2세트에 진출했다. 2세트에서 RAMGONG은 2연승 후 2연패로 잠시 흔들렸지만, 도검 구름의 협곡과 동화 마녀의 성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팀 SGA 인천에게는 상금 약 2200만 원이, 우승자 RAMGONG에게 상금 약 5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 팀전에서 우승한 SGA 인천의 헌정 카트와 개인전에서 우승한 RAMGONG의 헌정 캐릭터가 각각 제작될 예정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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