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과 설경... 꿈꾸는여행 일본 '설국열차'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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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여행이 '일본 설국열차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고속열차 신칸센, 기관사가 요금도 받고 운전도 하는 '완만카(원맨카)' 등 일본의 다양한 열차를 타고 설국과 온천을 즐기는 일정이다.
돌아올 때는 일본 서부 해안을 경유한다.
소설 '설국'의 배경인 니가타현의 에치고유자와 방문, 일본 3대 온천인 군마현의 쿠사츠 1박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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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여행이 ‘일본 설국열차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내년 1월 25일, 2월 15일, 3월 15일 출발하는 8일 상품이다. 고속열차 신칸센, 기관사가 요금도 받고 운전도 하는 ‘완만카(원맨카)’ 등 일본의 다양한 열차를 타고 설국과 온천을 즐기는 일정이다.
첫날은 나리타 공항을 이용해 도쿄를 거쳐 일본 3대 절경으로 꼽히는 마츠시마에서 묵는다. 다음 날 모리오카로 이동해 지역 특산 '완코소바'를 즐기고, 홋카이도에 도착해 하코다테 야경을 감상한다. 돌아올 때는 일본 서부 해안을 경유한다. 야마가타현 사카타로 이동해 드라마 ‘오싱’의 배경인 사카타 창고군 등을 천천히 둘러본다. 소설 ‘설국’의 배경인 니가타현의 에치고유자와 방문, 일본 3대 온천인 군마현의 쿠사츠 1박도 포함된다. 시내 중심에 위치한 유바타케(온천밭)에서 하루 수백 톤의 온천수가 각 료칸으로 공급되는 온천 명소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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