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원자력 안전의 날… 임승열 한수원 원전수출처장, 동탑산업훈장

이종현 기자 2022. 12.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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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출에 기여한 임승열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수출처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스마트원자로 개발에 기여한 김교육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했다.

김용수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수출처 사업개발부장, 김태완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2명은 포장(산업포장 1, 과학기술포장 1)을, 이영옥 한국전력기술 처장 등 6명은 대통령 표창을, 이희석 포스텍 포항가속기연구소 방사선안전실장 등 7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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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출에 기여한 임승열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수출처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스마트원자로 개발에 기여한 김교육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제12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국희 원안위 위원장과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원자력 안전, 수출, 기술개발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훈ㆍ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의 포이 이뤄졌다.

훈장은 임승열 한수원 원전수출처장과 김교윤 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임 처장은 원전수출업무를 총괄해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 수주 등 원전 수출의 성공적 추진으로 원자력 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스마트원자로 표준설계인가 취득과 SMR에서 방사선안전 분야의 최신기술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했다.

김용수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수출처 사업개발부장, 김태완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2명은 포장(산업포장 1, 과학기술포장 1)을, 이영옥 한국전력기술 처장 등 6명은 대통령 표창을, 이희석 포스텍 포항가속기연구소 방사선안전실장 등 7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김종성 세종대학교 부교수, 김용이 길상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은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원안위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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