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삼성생명 가로 막은 부상, 이주연·키아나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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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과 키아나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됐다.
이주연과 키아나 스미스가 2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여기에 더해진 주전 이주연과 키아나의 부상에 삼성생명의 걱정은 깊어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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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이주연과 키아나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됐다.
이주연과 키아나 스미스가 2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이주연은 1쿼터 종료 3분 30초 전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 무릎을 잡고 넘어졌다. 고통을 호소했고, 들것에 실려 코트를 빠져나갔다.
키아나는 3쿼터 종료 5초 전 돌파를 시도하던 중 김단비(우리은행)와 부딪히며 왼 다리로만 착지했고, 그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 코트에서 고통을 호소한 그는 움직이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 코트를 떠났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주연은 왼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어 9개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반월판 손상은 입지 않았다. 키아나는 왼 무릎 슬개건 파열로 복귀까지 6개월 정도 소요될 것 같다. 두 선수 모두 1월 중으로 수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시즌 전 주전 가드 윤예빈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했다. 여기에 더해진 주전 이주연과 키아나의 부상에 삼성생명의 걱정은 깊어져만 간다.
한편, 삼성생명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인 1월 16일 부산 BNK썸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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