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립대 여성 전임교원 비율 19.5% 전년 대비 '소폭 상승'

[EBS 뉴스12]

국립대학의 여성 전임교원 비율과 학내 의사결정 과정에의 참여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국립대학 전임교원 가운데 여성 비율은 19.5%로, 2년 전보다 1.4%p 늘었습니다.  

주요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도 2019년, 18%에서 지난해 20.6%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편 교육부가 각 대학이 제출한 양성평등 조치계획과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 서울대와 군산대, 춘천교대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