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방제분담금 성실 납부자에 공로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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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한기준)은 2022년 방제분담금 성실 납부자에 대한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제분담금은 국가 방제능력 확보를 위해 법률에 따라 총 톤수 500t 이상의 유조선 및 총 톤수 1만t 이상의 선박 또는 1만 ㎘(킬로리터) 이상의 기름저장시설 소유자 등에 납부의무를 부여한 준조세 성격의 부담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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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GS칼텍스·SK해운 등 6개사 선정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한기준)은 2022년 방제분담금 성실 납부자에 대한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제분담금은 국가 방제능력 확보를 위해 법률에 따라 총 톤수 500t 이상의 유조선 및 총 톤수 1만t 이상의 선박 또는 1만 ㎘(킬로리터) 이상의 기름저장시설 소유자 등에 납부의무를 부여한 준조세 성격의 부담금이다.
공단은 해당 해양시설, 선사 및 대리점 600개 중에서 지난 1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자진 및 적기신고 등을 통해 타사의 모범이 되고, 납부 기여도가 큰 성실납부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GS칼텍스 ▲SK해운 ▲오일허브코리아여수㈜ ▲㈜대한송유관공사 ▲에스엠상선㈜ 부산영업소 ▲노아선박㈜ 등 6개사가 공로상을 받았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정유 및 해운업계의 어려운 상황 속에 납부에 협조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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