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조강특위, 사고당협 의견차… "내일까지 최종후보 명단전달"

이밝음 기자 2022. 12. 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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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27일 마지막 회의에서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선정을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조강특위 일정은 예정대로 오늘 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 게 맞다"며 "오늘내일 중 의견을 모아서 비대위에 명단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강특위가 최종 후보 명단을 전달하면 비대위는 이를 검토 후 이르면 29일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강특위는 지난 22일까지 68개 사고 당협, 후보자 295명에 대한 면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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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이르면 29일 의결할듯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회의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이성호 전 국가인권위원장을 당무감사위원장에 선임했으며, 본격적인 당무감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2.11.14/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27일 마지막 회의에서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선정을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함인경 조강특위 대변인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의견을 다 모으지 못한 지역이 몇 군데 있다"며 "조금 더 심사숙고하자는 의미에서 추가적으로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조강특위 일정은 예정대로 오늘 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 게 맞다"며 "오늘내일 중 의견을 모아서 비대위에 명단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강특위가 최종 후보 명단을 전달하면 비대위는 이를 검토 후 이르면 29일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강특위는 지난 22일까지 68개 사고 당협, 후보자 295명에 대한 면접을 마쳤다. 전날부터 면접 결과를 토대로 조직위원장 선정 회의를 진행했고, 당초 이날까지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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