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 내년 2월 개봉 확정…티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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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대표 애니메이션 '두다다쿵'이 극장판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로 탄생, 2023년 2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K 애니메이션의 첫 극장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은 오는 2023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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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대표 애니메이션 '두다다쿵'이 극장판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로 탄생, 2023년 2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최병선, 김지윤 ㅣ 각본: 이현중 ㅣ 제작: 아이스크림스튜디오㈜ ㅣ 배급: NEWㅣ 개봉: 2023년 2월]
2013년 첫 방영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2023년, 10주년을 맞이한 '두다다쿵'이 이를 기념하는 극장판을 선보이며 이목을 끈다. '두다다쿵'은 호기심 많은 두더지 '두다'가 친구들과 함께 세상을 탐험하며 세상을 배워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선사하여 방영 당시 EBS 본방 시청률 유아동 부문 1위를 차지하고 2015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 상부 한국의 대표 유아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한 콘텐츠이다. 더욱이 프랑스, 일본, 중국, 러시아, 남미 등 전 세계 40여개국 이상에 수출되어 140개 채널에서 방영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K 애니메이션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첫 극장판 영화인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은 엄마의 기억을 찾아 후후섬으로 모험을 떠난 두다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롤러코스터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으로, 입체적인 스토리에 새로운 캐릭터까지 등장시키며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신비로운 눈토끼 마을 및 안개 숲, 미지의 세계인 후후섬 등과 같이 더욱 넓어진 세계관 속에서 '두다'의 엄마를 찾기 위한 모험을 다루며, 험난한 여정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귀여운 아기 '눈토끼'들과 신비로운 '용'과 같은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은 스크린에서 관객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긴 듯한 그래픽과 실감나는 애니메이션 무빙이 선사하는 영상미는 화려하면서 역동적인 장면을 보여주며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다가오는 2월 '스크린 필람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귀여운 보라색의 눈토끼 옷을 입고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두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구름과 안개로 둘러 쌓인 듯한 신비한 후후섬이 그 모습을 드러내 '두다'와 친구들이 후후섬을 찾아 떠나며 펼쳐질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잃어버린 엄마에 대한 기억을 찾아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 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아이스크림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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