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편의점서 돈 훔친 피의자 검거 등 9명 '우수 사례' 선정

김도현 기자 2022. 12. 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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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편의점에서 절도를 저지른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9명을 12월 넷째 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순경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 보관통에 들어있던 현금을 절취해 도주한 피의자 인상착의 등을 확인한 후 관내 유사 사건 검토 및 탐문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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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월 넷째 주 ‘현장 우수 사례'에 가수원파출소 김용민 순경 등

대전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편의점에서 절도를 저지른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9명을 12월 넷째 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중 대표 사례는 서부경찰서 가수원파출소 김용민 순경, 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 박다래 순경, 대덕경찰서 송촌지구대 김진송 경위다.

김 순경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 보관통에 들어있던 현금을 절취해 도주한 피의자 인상착의 등을 확인한 후 관내 유사 사건 검토 및 탐문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검거했다.

박 순경은 절취한 코트 안에 있던 신용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하고 다닌 피의자를 신용카드 사용지 폐쇄회로(CC)TV에서 인상착의를 확인한 후 수색해 검거한 뒤 추가 피해를 막았다.

김 경위는 대전의 한 고등학교 뒤편에서 폭발 소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공사장 내 천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소화기를 이용, 조기 진압해 대형화재를 예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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