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박대 등 12개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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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공급업체와 품목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답례품은 군산사랑상품권을 비롯해 신동진쌀, 흰찰쌀보리, 박대, 울외장아찌, 군산짬뽕라면, 친환경 방울토마토 등 12개 품목이며, 공급은 16개 업체가 맡게 된다.
한편, 내년 1월1일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군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사람이 군산시에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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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공급업체와 품목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답례품은 군산사랑상품권을 비롯해 신동진쌀, 흰찰쌀보리, 박대, 울외장아찌, 군산짬뽕라면, 친환경 방울토마토 등 12개 품목이며, 공급은 16개 업체가 맡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 결과 22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를 실시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대부분 군산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라며 "앞으로도 군산만의 특색이 담긴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많은 분이 군산시에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1일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군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사람이 군산시에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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