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박대 등 12개 품목

김재수 기자 2022. 12. 27.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공급업체와 품목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답례품은 군산사랑상품권을 비롯해 신동진쌀, 흰찰쌀보리, 박대, 울외장아찌, 군산짬뽕라면, 친환경 방울토마토 등 12개 품목이며, 공급은 16개 업체가 맡게 된다.

한편, 내년 1월1일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군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사람이 군산시에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박대.(군산시제공) 2022.12.27/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공급업체와 품목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답례품은 군산사랑상품권을 비롯해 신동진쌀, 흰찰쌀보리, 박대, 울외장아찌, 군산짬뽕라면, 친환경 방울토마토 등 12개 품목이며, 공급은 16개 업체가 맡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 결과 22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를 실시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대부분 군산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라며 "앞으로도 군산만의 특색이 담긴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많은 분이 군산시에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1일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군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사람이 군산시에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