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재단, 어린이창작실험실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이수민 기자 2022. 12. 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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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은 1월8일부터 2월26일까지 어린이창작실험실과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모여라! 어린이 겨울탐험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어린이들이 겨울탐험대가 되어 춥고 긴 겨울을 예술 감수성으로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탐험의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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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 '모여라! 어린이 겨울탐험대' 포스터. 2022.12.27/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은 1월8일부터 2월26일까지 어린이창작실험실과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모여라! 어린이 겨울탐험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놀이로 탐험 △예술로 탐험 △이야기로 탐험 등 세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총 9개의 세부 활동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아시아 문화 속에서 겨울을 탐색해보기도 하고 디지털 기반의 예술창작 활동도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창작도구를 활용하여 만든 작품을 메타버스에서 공유해보는 'Hi Digital, Be My Hero!(안녕 디지털, 나의 영웅이 되어줘!)'는 올해 신규 개발된 기술융합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된다. 초등학교 3∼5학년 1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1월2일 오전 10시부터 ACC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단, 프로그램별 참여 가능 연령이 다른 만큼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어린이들이 겨울탐험대가 되어 춥고 긴 겨울을 예술 감수성으로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탐험의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CC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예술적 창작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어린이 문화발전소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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