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국 최초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4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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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어선건조 지원센터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전국 각지에 분포된 어선건조 조선소를 집적화해 공공기능을 강화하고, 지원센터 내에 설계소, 검사소를 유치해 어선과 관련된 모든 기능 수행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고흥 도양읍 일원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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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전국 각지에 분포된 어선건조 조선소를 집적화해 공공기능을 강화하고, 지원센터 내에 설계소, 검사소를 유치해 어선과 관련된 모든 기능 수행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고흥 도양읍 일원에 조성된다.
고흥군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에 걸쳐 국비 4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3년에 5억 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설계 시에는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계획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어선 설계에서부터 건조, 검사를 원스톱으로 진행해 어선건조 과정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며 “탄소제로 정책에 대응하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어선건조와 함께 기술개발로 FRP재의 재활용이 가능해져 비용절감 및 환경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양은주 기자 yejoo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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