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창사 이래 첫 TV광고…"고객가치 혁신하는 DX선도기업"

팽동현 2022. 12. 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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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DX(디지털전환)선도기업 이미지 강화를 위해 창사 이래 최초로 TV광고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LG CNS의 TV 광고는 '새로운 세상을 기술.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LG CNS 관계자는 "즉시배송, AI챗봇 등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 이면에 LG CNS의 DX기술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가치를 혁신하는 DX선도기업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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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의 TV광고 1편 '도심물류센터'편 캡처. LG CNS 제공

LG CNS는 DX(디지털전환)선도기업 이미지 강화를 위해 창사 이래 최초로 TV광고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LG CNS의 TV 광고는 '새로운 세상을 기술.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여기서 '기술.'에는 LG CNS의 DX기술, 그리고 이를 통해 변화하는 세상을 기록·서술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LG CNS는 스마트물류, 제조DX, 금융DX 등 주요 사업영역을 중심으로 총 3편의 TV광고를 제작했다.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고객들이 다소 추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신기술을 LG CNS가 산업현장 또는 일상생활에 어떻게 활용해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표현했다. 종편 3사와 골프, 교양·예능 채널 등 케이블TV에서 상영 중이다.

LG CNS는 1편 '도심물류센터(MFC)'편을 지난달 공개,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 달 만에 400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LG CNS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이커머스, 홈쇼핑, 택배사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약 60개, 1.2조원 규모의 물류센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81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지난해 국내 물류자동화 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중소·중견기업들의 물류 지능화 구현을 돕는 '물류로봇 구독서비스(RaaS, 서비스형 로봇)'도 새롭게 선보였다.

광고 2편은 '버추얼 팩토리(가상공장)'편, 3편은 '미래형 컨택센터(FCC)'편이다. 버추얼 팩토리 분야에서 LG CNS는 가상공장 대체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제조DX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형 컨택센터는 AI컨택센터(AICC), AI챗봇 등 LG CNS가 추진 중인 차세대 컨택센터 사업을 뜻한다.

LG CNS 관계자는 "즉시배송, AI챗봇 등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 이면에 LG CNS의 DX기술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가치를 혁신하는 DX선도기업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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