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이준우→이원석 개명 후 이상윤 김소연과 한솥밥[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이원석이 새 이름, 새 소속사와 함께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2월 27일 "이원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이준우가 활동명을 본명인 이원석으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이원석의 새로운 행보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와이드컴퍼니는 "한계 없는 성장 가능성을 지닌 이원석이 다방면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원석은 지난 2017년 KBS 2TV ‘학교2017’로 데뷔한 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에 출연했다.

특히 ‘스위트홈’ 시즌1에서 그린홈 주민 ‘류재환’ 역으로 분한 이원석은 이기적인 언행으로 분노유발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알리는 동시에 ‘선크림남’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이어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는 경찰대학생 교육단장 ‘엄혁’ 역을 맡아 엄격한 원칙주의자의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원석은 ‘스위트홈’ 시즌2에도 출연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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