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한강서 멸종위기 수달 15마리 서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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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 15마리가 서식하고 있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2016년 탄천 하류에서 수달이 목격된 이후 2017년 4마리가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에 15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시는 최근 한강 본류와 탄천, 중랑천, 여의도 샛강 일대에서 수달이 서식 흔적을 발견했고 수달 분변에 대한 유전자 추출 실험을 한 결과 15마리가 서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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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 15마리가 서식하고 있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2016년 탄천 하류에서 수달이 목격된 이후 2017년 4마리가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에 15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시는 최근 한강 본류와 탄천, 중랑천, 여의도 샛강 일대에서 수달이 서식 흔적을 발견했고 수달 분변에 대한 유전자 추출 실험을 한 결과 15마리가 서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시민에게 한강 수달의 보호 가치에 대해 널리 알리고 수달의 출현이 예상되는 지역에 보호 안내판 등을 설치하는 등 수달 서식지를 보호하고 위협요인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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