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協, "전문기술평가 능력 갖춘 협·단체로 도약"

기술평가 전문인력 14명 추가 채용…총 24명 확보
회원사 중심 가치사슬 클러스터 구축 앞장

앞열왼쪽 첫번째부터 홍창우 전무, 김형영 상근부회장, 임병훈 회장, 김세종 정책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노비즈협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 13명을 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4월 기술보증기금과 이노비즈 연장 평가 위탁 업무협약을 맺었다. 당시 이노비즈인증 연장 평가를 담당할 기술인증평가단으로 11명을 선정했다.

협회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인력 외 추가로 전국 지역별 전문평가인력을 추가 채용해 전문평가인력 총 24명을 확보했다.

협회 관계자는 "전국 지역 기업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애로사항 적극 해소에 나선다"며 " 총 24명으로 구성된 기술인증평가단은 협회가 새롭게 선보인 회원사 검색 플랫폼 '아이단비'를 통해 컨설팅그룹 '함성지원단' 활동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함성지원단은 이노비즈 기술인증평가단으로 구성된 컨설팅그룹이다. 아이단비는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간 검색과 협력, 지원 정책을 연결하는 모바일 APP 기반 플랫폼이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내년엔 이노비즈인증 연장 평가 업무 전체를 수행하게 됐다"며 "전문적인 기술평가능력을 갖춘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