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버스정류장' 출범…오관진 CP "K-드라마 새 장르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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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스튜디오 룰루랄라 출신 오관진 CP가 콘텐츠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 버스정류장'(이하 '버스정류장')을 공식 발족했다.
버스정류장은 CJ ENM과 스튜디오 룰루랄라(옛 JTBC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한 CP와 PD들이 설립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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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스튜디오 룰루랄라 출신 오관진 CP가 콘텐츠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 버스정류장'(이하 '버스정류장')을 공식 발족했다.
버스정류장은 CJ ENM과 스튜디오 룰루랄라(옛 JTBC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한 CP와 PD들이 설립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다.
버스 드라이버인 PD가 승객(시청자)들에게 끝이 없는 즐거움(콘텐츠)을 주겠다는 버스정류장만의 감성과 철학으로 웹 스트리밍 시장 확대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작,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다.
버스정류장은 올해 MBN·K-STAR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와 인기 웹 예능 더 밥 스튜디오 '백곱투어', '家보자고 풍하우스', 오리지널 콘텐츠 '엔터로' 등 참신하면서도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1회 숏폼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진행, 해당 공모전에만 1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선작은 버스정류장을 통해 드라마화될 예정이다.
버스정류장 오관진 대표 겸 CP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버스정류장만이 할 수 있는, 즐거운 여행 같은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버스정류장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내년에는 더욱 활발히 시청자와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이번 '숏폼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이 출품된 만큼 K-드라마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버스정류장은 고유의 채널 플랫폼을 구축해 PD와 시청자 간 쌍방향 소통에 앞장선다. 뛰어난 콘텐츠 기획,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IP를 발굴하며 콘텐츠 시장의 저변 확대에 나선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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