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자정부 성과관리 2년 연속 1위…행안부장관상 수상

김남석 2022. 12. 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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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 평가에서 서울시가 2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올해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1위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성과관리 수준진단은 한 해 동안 기관에서 추진하는 전자정부 사업을 대상으로 △정보자원 관리 △단계별 성과관리 이행 △중복투자 예방 등 3개 영역 총 28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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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 평가에서 서울시가 2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전자정부 성과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자정부 성과관리는 유사·중복사업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전자정부 서비스를 위해 모든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실시해야 하는 업무다.

서울시는 올해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1위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성과관리 수준진단은 한 해 동안 기관에서 추진하는 전자정부 사업을 대상으로 △정보자원 관리 △단계별 성과관리 이행 △중복투자 예방 등 3개 영역 총 28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올해 서울시는 정보화사업 69개, 정보시스템 219개 등에 대해 전자정부 성과관리 절차를 적용했다. 사업을 통해 생산한 6만여건의 정보자원을 관리해 중복자원 도입 예방을 위한 예산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성과평가를 통해 매년 대규모의 예산이 소요되는 정보화 사업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해 왔다.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전자정부 성과관리는 효율적인 전자정부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밀도 있는 성과관리로 서비스 투자 효율화와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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