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10개 구단 스프링캠프는 어디? [베이스볼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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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10개 구단은 벌써부터 2023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 아직 열려있는 가운데 외국인선수 계약을 통해 내년 시즌 전력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한 스프링캠프지도 확정했다.
한화는 메사 벨뱅크파크에서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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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구단이 모이는 애리조나
미국 애리조나주에 다수의 구단들이 캠프를 차린다. KT 위즈는 과거 자주 찾았던 투손으로 간다. 같은 곳에 KIA 타이거즈도 훈련장을 마련했다. NC 다이노스 역시 투손에 자리를 잡는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야구대표팀을 지휘하는 이강철 KT 감독은 2월 14일부터는 ‘두 집 살림’을 한다. 대표팀 또한 투손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긴 힘들겠지만, 이 감독은 대표팀 소집기간 중 짬이 나는 대로 소속팀 훈련도 지켜볼 계획이다.
투손에서 멀지 않은 애리조나주의 다른 도시에선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도 훈련한다. LG와 키움은 스코츠데일에 훈련장을 마련했다. 한화는 메사 벨뱅크파크에서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한화와 KIA는 실전감각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2차 전지훈련을 가 가능한 한 많은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도 잡아놓고 있다.
올해 정규시즌-한국시리즈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달성한 SSG 랜더스는 같은 미국이지만 서부가 아닌 동부로 떠난다.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전력을 다진다.
●호주-괌-일본 찾는 3개 구단
올 시즌을 마친 뒤 사령탑 교체 등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두산 베어스는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으로 간다. 3월초까지 호주에 머물 계획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괌에 1차 캠프를 차린다. 2차와 3차 캠프까지 정해놓았다. 일본 이시가키~오키나와로 이어지는 일정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10년 넘게 찾았던 오키나와 온나손 구장에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이미 올 시즌 후 마무리캠프도 같은 곳에서 진행한 바 있다. ‘삼성 왕조’ 시절 베이스캠프처럼 활용했던 기분 좋은 캠프지에서 내년 시즌의 밑그림을 그린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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