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조재성, 병역 비리 연루 조사...훈련 배제

서봉국 2022. 12. 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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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OK금융그룹 왼손 공격수 조재성이 병역 비리 사건에 연루해 구단에 자진 신고했습니다.

OK금융그룹 구단은 "조재성이 그제(25일) 구단에 병역 비리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에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배구연맹 측은 "수사 기관이 결론을 내리면 상벌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내년 올스타전에서 조재성은 제외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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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OK금융그룹 왼손 공격수 조재성이 병역 비리 사건에 연루해 구단에 자진 신고했습니다.

OK금융그룹 구단은 "조재성이 그제(25일) 구단에 병역 비리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에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즉시 조재성을 모든 훈련과 경기에서 배제했다"며 구단은 선수가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과거 현역병 입영 대상이었던 조재성은 입대 연기를 위해 브로커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재검을 통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국배구연맹 측은 "수사 기관이 결론을 내리면 상벌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내년 올스타전에서 조재성은 제외될 전망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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