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주거복지문화대상 2년 연속 대상 쾌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최·행정안전부 후원 '2022년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앞서 지난 2021년에는 유휴공공시설과 민간노후주택을 활용해 반값 청년주택인 '거북이집'을 공급하고, 경남 최초로 '5개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방안' 수립, 누구나 쉽게 주거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 구축 등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해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청년주거복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청년주거복지부문 이어 수상
공동주택 관리 행정지원시스템 마련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최·행정안전부 후원 '2022년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 청년주거복지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대상 수상 기관에는 상장과 인증 현판 등을 수여하고, 선정 결과는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대통령실 포함 정부 관계부처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에 배포한다.
경남도의 공동주택 비율은 2121년 통계청 통계 기준으로 66.7%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공동주택 준공 이후에도 수명 주기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 수단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따라 지난해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연구용역'을 진행, 합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세부 추진 방안을 수립했다.
올해는 수립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종합적인 관리 행정지원시스템 구축 등 주거복지 및 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했고, 이번에 그 성과를 인정받아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기술자문단 운영 ▲재능기부단 운영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공동주택 감사 및 컨설팅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에는 통합플랫폼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사업, 2024년은 모바일 앱 개발까지 4개년 계획으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앞서 지난 2021년에는 유휴공공시설과 민간노후주택을 활용해 반값 청년주택인 '거북이집'을 공급하고, 경남 최초로 '5개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방안' 수립, 누구나 쉽게 주거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 구축 등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해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청년주거복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허동식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 수상을 계기로 도민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