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인무도장 방화 60대 구속 송치…"개인 원한 범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성인 무도장에 불을 내 업주를 숨지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사)로 구속된 60대 남성을 28일 송치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 33분께 대구 동구 신천동 한 성인 무도장에 불을 내 50대 여성 업주를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업주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을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성인 무도장에 불을 내 업주를 숨지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사)로 구속된 60대 남성을 28일 송치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 33분께 대구 동구 신천동 한 성인 무도장에 불을 내 50대 여성 업주를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하루 만인 24일 대구 남구의 한 모텔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법원은 지난 26일 "사안이 중하며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업주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을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psjps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