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뇌경색 투병' 방실이, 아직 요양원에…걷지도 못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동준(64)이 자신과 절친한 가수 방실이(59·방영순) 근황을 전했다.
이동준은 뇌경색으로 쓰러진 방실이를 18년째 돕고 있다며 "방실이는 아직도 요양원에 있다. 걷지도 못하고, 말도 아직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동준은 이어 "한 달 전 방실이에게 100만원을 보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때 골프를 치고 있었는데, 바로 라커룸으로 들어가 얼른 돈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이동준(64)이 자신과 절친한 가수 방실이(59·방영순) 근황을 전했다.
이동준은 27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스포츠 스타' 특집으로 아들 이일민과 함께 출연했다.
이동준은 뇌경색으로 쓰러진 방실이를 18년째 돕고 있다며 "방실이는 아직도 요양원에 있다. 걷지도 못하고, 말도 아직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동준은 이어 "한 달 전 방실이에게 100만원을 보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때 골프를 치고 있었는데, 바로 라커룸으로 들어가 얼른 돈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일민은 "아버지가 매년 방실이 선생님 돕기 콘서트를 진행했는데, 최근엔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못하신다"고 설명했다.
이일민은 "방실이 선생님이 아버지를 많이 도와주셨다. 아버지가 라이브 카페를 처음 시작했을 때 방실이 선생님이 의리로 와 주셔서 무료 공연을 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방실이는 1986년 데뷔해, 박진숙 양정희와 함께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했다. 이후 '첫차' '청춘열차' 등 '여자의 마음' 등 히트곡을 내며 사랑을 받았다. 2007년부터 뇌경색 투병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