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GK 송범근 대체자 정민기 영입… "든든함 보이겠다"

이준태 기자 2022. 12. 27.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일본 J리그로 떠난 골키퍼 송범근의 대체자를 영입했다.

전북은 27일 "K리그2 안양FC의 골키퍼 정민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민기는 안양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두 시즌 동안 리그 77경기에 나서 30차례 무실점 경기를 해냈다.

전북은 정민기의 합류와 김정훈의 전역 복귀로 최근 J리그 쇼난 벨마레로 떠난 송범근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1 전북 현대가 K리그2 안양FC에서 정민기를 영입했다. 사진은 전북이 27일 골키퍼 정민기의 영입을 알리며 올린 게시글. /사진=전북 현대 인스타그램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일본 J리그로 떠난 골키퍼 송범근의 대체자를 영입했다.

전북은 27일 "K리그2 안양FC의 골키퍼 정민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민기는 중앙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8년 안양에 입단했다. 지난해부터 안양의 주전 골키퍼로 발돋움했다.

정민기는 안양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두 시즌 동안 리그 77경기에 나서 30차례 무실점 경기를 해냈다. 전북은 정민기의 합류와 김정훈의 전역 복귀로 최근 J리그 쇼난 벨마레로 떠난 송범근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정민기는 "전북은 무조건 우승을 해야 하는 팀"이라며 "든든한 모습으로 팀이 보다 빠르게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