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공식 초청

정현정 2022. 12. 27.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내달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41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행사 기간 동안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미팅 요청이 쇄도해 회사의 위상이 달라졌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기술이전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에 걸친 협상과 신뢰가 필요한 만큼 컨퍼런스를 통해 보다 진전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내달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41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7번째 공식 초청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회사 창립 이후 매년 공식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다수 글로벌 기업들과 만나 이중항체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체결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혈액뇌관문(BBB) 투과율을 향상시키는 그랩바디-B 플랫폼뿐만 아니라 면역항암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지난 행사보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ABL301에 대한 10억6000만 달러 규모 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행사 기간 동안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미팅 요청이 쇄도해 회사의 위상이 달라졌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기술이전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에 걸친 협상과 신뢰가 필요한 만큼 컨퍼런스를 통해 보다 진전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