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소년팀 심리교육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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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유소년팀 심리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박지훈 심리학 박사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래인 유소년팀 선수들에게 심리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다. 멘탈이 튼튼해야 유소년 선수들의 꿈도 더욱 커질 수 있다. 팀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찾고 책임감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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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유소년팀 심리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는 건강한 프로선수 발굴과 미래의 프랜차이즈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제주 산하 유소년팀(U-18)을 대상으로 경기력, 피지컬, 메디컬 등 각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제주는 최근 현대축구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심리교육까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스포츠 퍼포먼스 그룹 아인스하나'를 통해 박지훈 심리학 박사가 중심이 되어 제주 산하 유소년팀에 체계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월 2회 팀 교육 및 개인 상담을 통해 팀과 선수 개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팀워크, 리더십, 의사소통의 발전 등 팀적인 부분과 목표설정, 자신감, 멘탈 트레이닝, 불안 컨트롤 등 개인적인 부분으로 나누어 세심하게 케어한다.
박지훈 심리학 박사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래인 유소년팀 선수들에게 심리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다. 멘탈이 튼튼해야 유소년 선수들의 꿈도 더욱 커질 수 있다. 팀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찾고 책임감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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