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신은 고양이' 글로벌 742억 흥행 수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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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감독 조엘 크로포드)이 북미 개봉과 동시에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27일 오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이하 '장화신은 고양이')이 북미에서 약 1242만 달러(약 157억 3500만 원)의 오프닝 수익을 거둔 것으로 예측되며 '아바타: 물의 길'을 잇는 북미 박스오피스 톱2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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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감독 조엘 크로포드)이 북미 개봉과 동시에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27일 오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이하 '장화신은 고양이')이 북미에서 약 1242만 달러(약 157억 3500만 원)의 오프닝 수익을 거둔 것으로 예측되며 '아바타: 물의 길'을 잇는 북미 박스오피스 톱2에 등극했다.
이는 북미 동시기 개봉작 '바빌론',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썸바디'를 제친 흥행 기록이다. 또한 선개봉한 국가를 포함해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이번 주에 개봉한 2개국에서도 모두 오프닝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19개국에서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글로벌 흥행 수익 5860만 달러(약 742억 4000만 원)를 돌파했다.
한편 '장화신은 고양이'는 9개의 목숨 중 단 하나의 목숨만 남은 마성의 히어로 '장화신은 고양이'가 잃어버린 목숨을 찾기 위해 소원별을 찾아 떠나는 끝내주는 묘생 블록버스터다. 내년 1월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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