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제천·단양 초미세먼지 주의보…농도 '나쁨' 수준

조성현 기자 2022. 12. 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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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충주·제천·단양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내렸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 75㎍/㎥가 2시간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오후 2시 기준 이 지역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75㎍/㎥로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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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북부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충주·제천·단양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내렸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 75㎍/㎥가 2시간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오후 2시 기준 이 지역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75㎍/㎥로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농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주의보 해제 발령 때까지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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