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北 무인기 침투, 명백하고 심각한 안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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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26일)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명백하고 심각한 안보위협"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북한의 도발이 점입가경"이라며 "북한의 무인기가 수도권까지 침투한다는 건 명백하고 심각한 안보위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얼마 전 북한 김여정이 '서울이 과녁'이라는 도발적 망언을 하더니 이번에는 직접적인 군사 행동으로 우리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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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26일)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명백하고 심각한 안보위협”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북한의 도발이 점입가경”이라며 “북한의 무인기가 수도권까지 침투한다는 건 명백하고 심각한 안보위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얼마 전 북한 김여정이 ‘서울이 과녁’이라는 도발적 망언을 하더니 이번에는 직접적인 군사 행동으로 우리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애초에 허상에 불과했던 김정은의 비핵화 술수를 믿는다며 비호하기까지 했던 문재인 정부 5년의 허송세월이 한탄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며서 “(북한도) 우리의 경제력과 기술력에 강한 의지가 결합되면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북한은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우를 더이상 반복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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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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