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AI 바이오영재학교 설립 추진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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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이 AI 바이오영재학교 설립 사업 추진 방향을 27일 제시했다.
먼저 충북교육청이 연구하고 준비해 온 AI 영재학교 설립 관련 정보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북도청과 공유하고 협의하면서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충북교육청은 도청과 지난 8월 말부터 AI영재학교 설립 유치를 위한 TF협의회를 정례화 해왔으며,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과 연계해 우수 교원확보를 위한 교사 대상 AI교육 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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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교육감 "충북교육 숙원 비로소 이뤄지게 됐다"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AI 바이오영재학교 설립 사업 추진 방향을 27일 제시했다.
먼저 충북교육청이 연구하고 준비해 온 AI 영재학교 설립 관련 정보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북도청과 공유하고 협의하면서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AI 바이오 영재교육 필요성과 교육과정, 교원확보 등 AI 바이오 영재학교 운영모델 연구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단지 방사광가속기, 국가기상수퍼컴퓨터센터, 카이스트, 충북대·한국교원대·청주교대(AI교육대학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생각이다.
충북교육청은 도청과 지난 8월 말부터 AI영재학교 설립 유치를 위한 TF협의회를 정례화 해왔으며,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과 연계해 우수 교원확보를 위한 교사 대상 AI교육 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내 AI 융합교육 석사과정을 이수 중인 교원은 모두 250여명이다.
충북교육청은 AI교육 확대를 위한 충북SW·AI교육센터도 구축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의 숙원 중 숙원이 비로소 이뤄지게 됐다"라며 "AI와 바이오를 융합한 분야에서 국가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지역을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체계적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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