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경원선 회정역(가칭) 역사 명칭 선호도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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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사 명칭 제정을 위해 공모한 역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회정동 698번지 일원에 신설되는 경원선 회정역(가칭)에 대한 역명 제정을 위해 시민 대상 명칭 공모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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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사 명칭 제정을 위해 공모한 역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회정동 698번지 일원에 신설되는 경원선 회정역(가칭)에 대한 역명 제정을 위해 시민 대상 명칭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역명 제정 기준에 적합하고 다수가 제안한 역명으로 ▲김삿갓역, ▲독바위역, ▲회암사지역, ▲회정역, ▲회천역, ▲회천중앙역 등 6개 후보 역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표를 많이 얻은 상위 2개 역명(안)에 대해 양주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할 계획이며 국토부 역명심의회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는 양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소통 내 설문조사 화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양주시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 제정·공포
경기 양주시는 양주시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내 8번째로 제정된 이번 판로지원 조례는 ▲구매계획의 수립·공고, ▲구매실적서 작성,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우선구매대상자 선정 기준 및 예외 규정, ▲정보제공·판로지원·판매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공공기관이 물품·공사·서비스 등을 구매하는 경우 일정 부분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선구매를 촉진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조례에 따라 사회적경제제품 구매계획과 구매실적, 공공기관의 총구매액에 대한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액 비율 등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고해야 한다.
시는 이번 조례 시행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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