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상공인…사업체↓·종사자↓·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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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소상공인 사업체와 종사자, 월세 모두 감소했다.
경북은 사업체와 월세는 증가하고 종사자 감소했다.
사업체당 임차료를 보면 전세는 2020년 5756만 원에서 지난해에는 6917만 원으로 늘었고 증가했고 월세(보증부 월세)는 101만 원에서 98만 원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경북지역의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22만 5천 개로 전년도 대비 0.8%(2천 개)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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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소상공인 사업체와 종사자, 월세 모두 감소했다. 경북은 사업체와 월세는 증가하고 종사자 감소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잠정)'를 보면 대구지역의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19만 9천 개로 전년도 대비 2.3%(5천 개)가 줄었다.
이는 전국 평균 감소율(-0.2%)은 물론 서울(-3.0%)과 울산(-2.6%)에 전국 시도 가운데 3번째로 높았다.
종사자 수도 지난 2020년 35만 2천 명에서 지난해에는 34만 2천 명으로 2.9%(1만 명)가 감소했다.
사업체당 임차료를 보면 전세는 2020년 5756만 원에서 지난해에는 6917만 원으로 늘었고 증가했고 월세(보증부 월세)는 101만 원에서 98만 원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경북지역의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22만 5천 개로 전년도 대비 0.8%(2천 개)가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2020년 39만 3천 명에서 39만 명으로 0.8%(3천 명)가 감소했다.
사업체당 임차료는 전세는 2956만 원에서 지난해에는 5002만 원으로, 월세(보증부 월세)는 73만 원에서 76만 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소상공인의 사업체당 매출액(2억 2500만 원)과 영업이익(2800만 원)은 전년도 대비 각각 2.9%와 39.8% 증가했다. 또 부채 보유비율은 59.2%로 전년도 대비 1.9%p가, 부채액은 1억 7500만 원으로 4.2%가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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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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